‘금수저’ 최대철, 멈출 수 없는 육성재·이종원 사랑 ‘뭉클’

진주희 2022. 11. 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수저' 최대철이 이종원, 육성재의 엇갈린 운명을 모른 채 남다른 자식사랑으로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4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을 향한 이철(최대철 분)의 남다른 자식 사랑이 그려진다.

'돈'을 향한 욕망 한 켠에 그려진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4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수저’ 최대철이 이종원, 육성재의 엇갈린 운명을 모른 채 남다른 자식사랑으로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4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을 향한 이철(최대철 분)의 남다른 자식 사랑이 그려진다.

이철은 자신의 집으로 선물을 들고 온 이승천에게 평소와는 다르게 매몰차게 대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금수저’ 최대철의 남다른 자식 사랑이 그려진다.사진=MBC 제공

이내 이철은 이승천을 고깃집으로 불러내 미안하다고 말하는 등 태도 변화를 보이며 이철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승천 또한 자신의 진짜 아버지인 이철을 향한 오묘한 감정을 느끼며 앞으로 이들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철은 아들이 된 황태용과는 한강 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백화점 매장에서 양복 선물을 하기도.

그는 고된 흙수저 삶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들을 향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끝내 울컥한 마음을 내비치기까지 해 애틋한 자식 사랑을 보여준다.

이승천과 이종원은 금수저와 흙수저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결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철은 두 아들의 엇갈린 운명을 모른 채 두 아들을 대하는 각기 다른 태도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과 함께 안타까움 또한 자아내고 있다.

‘돈’을 향한 욕망 한 켠에 그려진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4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