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말 강원서 등산객 등 산악사고 잇따라

윤왕근 기자 2022. 11.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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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주말인 5일 강원지역서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을 내려오던 A씨(52)가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1시 25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을 등산하는 B씨(59)가 낙상으로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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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11월의 첫 주말인 5일 강원지역서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쯤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을 내려오던 A씨(52)가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25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명성산을 등산하는 B씨(59)가 낙상으로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44분쯤에는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밤골 인근을 등산하는 C씨(60)가 호흡곤란과 어지럼 증상을 보여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7시 4분쯤에는 태백시 황지동의 한 야산을 내려오던 D씨(66)가 오른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을 보여 소방 구조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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