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금농장 2곳서 AI…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보도국 2022. 11. 5. 17:33
충북 청주시 소재 육계 농장과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두 농장에서 검출된 AI항원이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며, 결과는 최대 사흘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육계 5만 마리, 오리 1만3,200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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