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모델 도전…디자이너 "이건 아냐"→워킹 중단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모델로 데뷔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서하얀의 모델 도전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하얀은 최근 '셀럽 대표' 자격으로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의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됐다. 다만 지춘희는 서하얀의 워킹에 "저건 조금 아닌 것 같다"며 날 선 지적을 쏟아냈다.

급기야 예상치 못한 문제로 워킹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에 패션쇼 메인 모델인 이현이가 서하얀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현이는 서하얀의 워킹에 대해 "게을러져라"라는 평을 내놓는가 하면, 18년 차 톱모델다운 꿀팁을 전수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임창정은 아내의 모델 데뷔를 기념해 특급 외조에 나섰다. 패션쇼 당일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외조를 펼쳐 모델 30여명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모델들의 관심에 백스테이지는 임창정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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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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