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세상 떠난 딸과 마라톤 도전 “같이 달리자 아빠랑”

유은비 기자 2022. 11. 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이 세상을 떠난 딸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2022년 나에게 왔던 우리 딸과 약속 마라톤 완주. 새로운 도전 앞으로 꿈. 사랑한다 우리 태은이. 그날 같이 달리자 아빠랑"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세상을 떠난 딸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장거리 훈련 3주. 30km, 30km, 34km 완료. 서울 복귀 후 휴식 없이 매주 러닝(무리함 4주 240km 러닝). 마지막 주 7일 휴식 중. km 5:30대 페이스가 나오지만 기록 속도 상관없이 완주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2년 나에게 왔던 우리 딸과 약속 마라톤 완주. 새로운 도전 앞으로 꿈. 사랑한다 우리 태은이. 그날 같이 달리자 아빠랑"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트랙을 달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2015년 결혼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