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 도로 달리던 트럭서 불…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진화

박채오 기자 2022. 1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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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44분쯤 부산 기장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운전자가 트럭에서 불이난다고 신고했고, 경찰서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민원실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100m가량을 뛰어가 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트럭 적재함에 있던 건축 자재가 일부 불에 탔으며, 불을 끄려던 트럭운전자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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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1톤 트럭의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5일 낮 12시44분쯤 부산 기장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운전자가 트럭에서 불이난다고 신고했고, 경찰서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민원실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100m가량을 뛰어가 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트럭 적재함에 있던 건축 자재가 일부 불에 탔으며, 불을 끄려던 트럭운전자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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