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족두리봉 '원인미상' 산불…"등산객 대피·접근 자제"

홍효진 기자 2022. 11.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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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족두리봉에서는 2020년 10월3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약 5000㎡를 태우고 5시간16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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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불광동 산42-1부근 족두리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근처 등산객들은 대피하고 다른 등산객들도 화재 지역으로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족두리봉에서는 2020년 10월3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약 5000㎡를 태우고 5시간16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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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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