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합동분향소 현판 문구 '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
박지윤 기자 2022. 11. 5. 16:58
서울시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현판 문구를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바꾸었습니다.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사고 사망자라고 적었지만,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어젯밤 분향소 현판 문구를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난 1일 오세훈 시장의 공식 사과 이후 이미 보도자료 등에서는 '희생자'로 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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