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저작권 침해 성인 오락실 게임 줄줄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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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저작권 침해 소지가 명백한 성인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에 등급 분류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임위가 지난달 20일 전체 이용 가능 등급으로 통과시킨 사행성이 짙은 아케이드 게임 '바다신2'는 엔씨소프트가 만든 '리니지'와 '리니지2'의 배경 음악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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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저작권 침해 소지가 명백한 성인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에 등급 분류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임위가 지난달 20일 전체 이용 가능 등급으로 통과시킨 사행성이 짙은 아케이드 게임 '바다신2'는 엔씨소프트가 만든 '리니지'와 '리니지2'의 배경 음악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전체 이용 가능 등급 분류를 받은 아케이드 게임 '킹덤 오브 데몬'도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MMORPG '로스트 아크'에서 아이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들 게임에 라이선스를 준 적이 없다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게임위는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등급 분류 취소 사유가 된다"며 "저작권 관련 기관과 논의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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