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도로, 마라톤으로 교통통제...안전요원 2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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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일요일)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 행사로 서울 주요 도로변의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주요 도로변의 교통 통제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행사 주최측인 JTBC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장 운영 및 주로 통제 요원을 2019년 대비 2배 이상 확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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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부터 낮12시40분 구간별 교통통제
상암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안전요원 2배 확충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6일(일요일)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 행사로 서울 주요 도로변의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주최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요원은 확충하고 이벤트성 행사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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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주요 도로변의 교통 통제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서울시는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내비와 T맵에서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회에는 경찰관, 모범 운전자가 투입돼 도로 질서유지를 돕는다. 횡단보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인 JTBC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장 운영 및 주로 통제 요원을 2019년 대비 2배 이상 확충했다고 했다.
또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과 응원을 비롯한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진행되지 않으며, 출발 전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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