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대변 보는 아이…놀란 오은영 "'이것' 떨어져" 충격 진단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대변을 서서 보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금쪽이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배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쪽이가 출연한다.

금쪽이의 엄마는 예고편에서 아이에 대해 "변을 편하게 못 보고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정형돈은 "배변 문제는 모든 엄마의 고민"이라며 공감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에서는 금쪽이의 이상행동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금쪽이는 대변이 마렵다면서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TV를 보고 있었다. 엄마가 화장실로 안내하자 서서 대변을 봤다. 또 변비가 오면 안 된다며 식사를 거부했고, 엄마의 말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이것'이 많이 떨어진다"며 스튜디오를 나와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다만 금쪽이는 "당장 가"라며 오 박사를 극도로 경계하고 상담을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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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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