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살처분·초동방역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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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4일 발생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10km 방역대의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육계농가와 육용오리 농가 등 모두 2곳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 경향이 심상치 않다면서 축산농가는 AI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 등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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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4일 발생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10km 방역대의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육계농가와 육용오리 농가 등 모두 2곳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가금류 6만 3천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특히, 살처분 관련 전문처리업체를 투입해 친환경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처리하고 투입 인력에 대해선 인체감염 예방과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고병원성 AI의심 항원이 검출된 농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방역대를 설정하고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통해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소를 설치하는 등 AI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 경향이 심상치 않다면서 축산농가는 AI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 등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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