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리버풀전 케인-모우라 투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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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 채울까.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이 매체는 토트넘인 케인과 모우라 투톱을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이 홈에서 거둔 마지막 리버풀전 승리는 2017년 10월로 4-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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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 채울까.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6점으로 3위, 리버풀은 승점 16점으로 9위다.
토트넘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해 월드컵 휴식기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로메로,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인 케인과 모우라 투톱을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과 모우라가 서고 중원에 페리시치, 벤탄쿠르, 비수마, 호이비에르, 세세뇽이 배치된다. 스리백은 데이비스, 랑글레, 다이어가 구성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원정팀 리버풀의 예상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누녜스, 피르미누, 살라, 중원에 헨더슨, 파비뉴, 티아고가 선다. 포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알렉산더 아놀드가 호흡을 맞추고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낀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2무 4패로 승리가 없다. 홈에서 열린 최근 6경기에서도 1승 1무 4패로 열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홈에서 거둔 마지막 리버풀전 승리는 2017년 10월로 4-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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