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일 초겨울 날씨…내륙 아침기온 0도 이하

김태헌 2022. 11.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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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은 중부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내륙의 아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를 포함해 인천(15도), 춘천(15도), 강릉(17도), 대구(17도), 광주(17도), 부산(19도), 제주(17도)로 다소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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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 서리·냉해 대비…낮부터 온도 회복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일요일인 6일은 중부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내륙의 아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를 비롯해 인천(8도), 춘천(0도), 강릉(7도), 대구(3도), 전주(4도), 부산(7도), 제주(9도) 등 전국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냉해에 대비해야 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를 포함해 인천(15도), 춘천(15도), 강릉(17도), 대구(17도), 광주(17도), 부산(19도), 제주(17도)로 다소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또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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