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연중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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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소방서가 연중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가운데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이를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비 긴급 신고 자제 SNS 챌린지 '내려주세~영' 캠페인 운영 ▲대국민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쓰러진 사람 발견 시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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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에는 '불조심 강조의 달'도 운영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가 연중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가운데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이를 운영한다.
5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화재 위험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한층 강화된 불조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비 긴급 신고 자제 SNS 챌린지 '내려주세~영' 캠페인 운영 ▲대국민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료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주력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응급처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환자의 뇌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4분 이내에 CPR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희망자는 담당자에게 전화(02-331-4316)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쓰러진 사람 발견 시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박정훈 서장은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 서장은 “대다수의 화재는 무관심과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통해 시민과 함께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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