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본격적으로 진상규명의 시간”…내일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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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로 정부에서 정한 애도 기간이 끝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본격적으로 진상규명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을 맡은 박찬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대책본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책본부에서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성만 의원은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이 자료를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월요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 후 이 문제를 강력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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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로 정부에서 정한 애도 기간이 끝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본격적으로 진상규명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을 맡은 박찬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대책본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내일 그동안 (대책본부의) 활동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이태원 참사 관련 요구 사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질문들과 제기되고 있는 의혹, 진실 규명을 위해 우리 당이 해야 할 행동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대책본부에서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성만 의원은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이 자료를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월요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 후 이 문제를 강력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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