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회 등 5개 학회 "트라우마 심각...심리 지원 강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신 건강 관련 5개 학회가 국민의 트라우마 반응이 심각하다는 진단과 함께 폭증한 국민의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심리학회 등 5개 민간 학회는 합동 성명서를 내고 통합 심리 지원단이 구성됐으나 많은 수요를 해결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며 참사 현장에 있었던 시민, 공무원, 유가족의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신 건강 관련 5개 학회가 국민의 트라우마 반응이 심각하다는 진단과 함께 폭증한 국민의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심리학회 등 5개 민간 학회는 합동 성명서를 내고 통합 심리 지원단이 구성됐으나 많은 수요를 해결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며 참사 현장에 있었던 시민, 공무원, 유가족의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참사 관련 참혹한 영상이 유포되고 있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 난무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신속한 관리와 점검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내부에 심리 지원과 심리 치료 지원 조직이 있지만, 이태원 사고 수습 본부 내 통합 심리 지원단의 심리 치료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화 광산의 기적...고립자 2명 221시간 만에 걸어서 생환
- 진화하는 '괴물 ICBM' 화성 17형..."기술 진전"
- 이물질 넣어 혈액 투석 환자 다치게 한 간호사 '법정구속'
- 고속도로서 의식 잃은 40대...전세버스 기사가 응급 구조
- '요동치는' 지구 그리고 무너져 내리는 '빙산'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
- '윤-명태균' 녹취 공개 파장...운영위, 대통령실 국정감사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