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9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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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청사와 북부청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31일 수원 도청사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각각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국가애도기간인 이날 밤 12시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었다.
지난 4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21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2개 합동분향소 모두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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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는 지난 10월 31일 수원 도청사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각각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국가애도기간인 이날 밤 12시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민의 피해가 크고, 미처 조문하지 못한 도민을 위한 최소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4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21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2개 합동분향소 모두 24시간 운영한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경기도민은 모두 38명으로, 남성 16명·여성 22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명·20대 30명·30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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