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석고대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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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자리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가는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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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자리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가는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기자 회견에서 전 세계 시민을 상대로 농담을 했다"며 "이런 게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총리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비서실은 총사퇴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청장, 용산구청장은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404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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