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합동분향소 오늘 밤 10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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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늘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이 오늘 자정 끝나는 것에 맞춰 분향소 운영 종료 시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가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에 마련한 합동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천5백여 명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부산시는 분향소에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피해 유족과 참배객 등의 재난 심리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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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