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치치, 개막 후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댈러스 3연승 견인

서장원 기자 2022. 11.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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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0일 피닉스 선스와 개막전에서 35점을 넣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돈치치는 이날 경기까지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NBA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NBA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한 선수는 1962-63시즌(23경기) 윌트 체임벌린 이후 돈치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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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돈치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35점을 기록, 팀의 111-110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달 20일 피닉스 선스와 개막전에서 35점을 넣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돈치치는 이날 경기까지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 중 2경기에서는 40득점을 넘겼다.

돈치치는 이 기록으로 전설을 소환했다. NBA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NBA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한 선수는 1962-63시즌(23경기) 윌트 체임벌린 이후 돈치치가 처음이다.

또한 돈치치는 이번 시즌 평균 36득점으로 리그 득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3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을 펼친 돈치치를 앞세운 댈러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3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올랐다.

토론토에선 O.G. 아누노비가 27점 7리바운드을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연승이 끊어진 토론토는 5승4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 NBA 전적(5일)

인디애나 101-99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112-88 디트로이트

뉴욕 106-104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128-86 워싱턴

보스턴 123-119 시카고

멤피스 130-99 샬럿

LA 클리퍼스 113-106 샌안토니오

뉴올리언스 114-105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111-110 토론토

밀워키 115-102 미네소타

포틀랜드 108-106 피닉스

유타 130-116 LA 레이커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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