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태원 참사는 무정부 상태에서 벌어진 일..대국민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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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목포 노벨평화상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된 초청 강연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무정부 상태에서 벌어진 대규모 참사에 대해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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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목포 노벨평화상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된 초청 강연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무정부 상태에서 벌어진 대규모 참사에 대해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지만 국가위리관리센터는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발언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외신기자 회견 농담이 국민의 빈정을 상하게 했다면서 한 총리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비서실은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북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과 강대강 대치 대신 대화와 외교적인 노력으로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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