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물치항 선박에 불…소화기로 신속 대처해 큰 피해 막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강원 양양군 물치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불이 났지만 선박 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강현면 물치항에 있는 3t 규모의 선박 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박 관계자가 배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불이 난 배 주변에는 다른 선박들도 있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5일 강원 양양군 물치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불이 났지만 선박 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강현면 물치항에 있는 3t 규모의 선박 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박 관계자가 배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불이 난 배 주변에는 다른 선박들도 있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만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