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태원 참사 애도 "마음 무거워...감히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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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는 요즘"이라며 두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한 주 동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라며 "미안해하며 감사하며 사람답게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지혜는 "감히 어떤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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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는 요즘”이라며 두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한 주 동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라며 “미안해하며 감사하며 사람답게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지혜는 “감히 어떤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5일 기준 사망자 156명 포함 35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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