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후에도 부상자 치료 지원 계속

남주현 기자 2022. 11.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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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종료 후에도 정부의 부상자 치료 및 심리 지원이 계속됩니다.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의료·심리 지원 현황 및 장례 지원 조치를 점검한 뒤,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가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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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종료 후에도 정부의 부상자 치료 및 심리 지원이 계속됩니다.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의료·심리 지원 현황 및 장례 지원 조치를 점검한 뒤,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가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가족과 부상자, 그 가족, 목격자 등 사고와 직접 연관된 분들은 물론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함께 전 국민의 트라우마 관리도 세심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복지부는 현재 중상자를 위한 전담 직원을 파견해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사고와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민관 합동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국가트라우마센터 웹사이트 내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안내' 페이지를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정보와 정신건강 자가 진단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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