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멈출 줄 모르는 열연 행진… 재능 ‘금수저’

2022. 11.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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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친구의 인생을 훔쳐 후천적 금수저가 된 오여진 역으로 출연,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연우는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최종회까지 단 한주를 남기고 있는 '금수저'에서 연우가 선보일 활약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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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금수저’ 방송 화면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친구의 인생을 훔쳐 후천적 금수저가 된 오여진 역으로 출연,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3화에서는 이승천(육성재)이 황태용에서 승천으로 다시 바뀌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상황에 여진 또한 크게 당황했고 이 변화가 방아쇠가 되어 여진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가 극을 수놓았다.

비상한 임기응변으로 늘 위기에서 벗어났던 여진조차 당황하게 만든 승천과 태용(이종원)의 신분 이동. 공들여 쌓아 올린 모래성이 무너질 상황에 여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우는 독하게 상대를 책망하다가도 한숨을 쉬고 걱정하는 등 여진의 초조와 불안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이어 태용의 집을 방문한 여진. 그곳에서 서영신(손여은)과 대면했고 자신의 콤플렉스와도 같은 상처를 자극받은 여진은 자조했다. ‘처음이 중요하다’, ‘평생 시작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영신의 말에 과거 가난했던 시절의 모습이 떠오른 것. 

여진은 그 말이 기폭제가 되어 “시작이 뭐였든 간에 얼마든지 자기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받아쳤고 연우의 물오른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냈다.

연우는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최종회까지 단 한주를 남기고 있는 ‘금수저’에서 연우가 선보일 활약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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