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노베이션 바레도 풋크림 [중소기업 상품톡톡]
이새봄 기자(cestbon@mk.co.kr) 2022. 11. 5. 15:03
기자가 체험한 중소기업 상품 톡톡-55 / 풋크림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발 뒷꿈치도 함께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풋크림인 스키노베이션 바레도 크림으로 건조한 뒷꿈치를 진정시켜보기로 했다.
제형은 크림치고는 꾸덕하지 않다. 크림과 로션의 중간 제형이었다. 발 각질관리를 위해 주로 바셀린 류의 매우 단단한 제형의 크림을 발라왔지라, 이 정도의 제형으로 건조하고 갈라진 발 뒷꿈치가 해결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크림을 발라본 후 의심은 금새 사그라들었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있지만, 자극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하루 2번 사용 권장이라고 쓰여있어 밤에 사용 후 아침 출근 전 크림을 바른 후 위에 양말을 신고 일상생활을 해 보았다.
유분이 많은 크림을 발에 바르고 외출할 경우 신발 속에서 발이 따로 노는 거북한 느낌이 드는데, 바레도 크림의 경우 빠른 흡수 때문인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하루 종일 크림을 바르고 생활하다 보니 더욱 발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전 사용을 권장하지만 발 각질과 건조함이 심한 경우라면 낮에도 사용해보기를 권한다. 발 관리 크림이기는 하지만 팔꿈치나 무릎 등 각질이 쌓이고 거칠어진 피부에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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