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약수터 근처에 멧돼지 기피제 살포
이호진 2022. 11. 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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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야생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0개 약수터 근처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멧돼지 기피제에는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하고 음식물 섭취 시 불쾌감을 유발하는 물질이 함유돼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이 야생멧돼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이번 기피제 살포 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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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야생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0개 약수터 근처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멧돼지 기피제에는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하고 음식물 섭취 시 불쾌감을 유발하는 물질이 함유돼 있다.
또 천연성분이어서 2~3개월 후 자연 분해돼 사람과 작물에 안전하고 토양에 잔류물도 남지 않는다.
구리시 관계자는 “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이 야생멧돼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이번 기피제 살포 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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