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보도국 2022. 11. 5. 14:45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지역축제와 공연장·경기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실시합니다.
아울러 혼잡도가 극심한 주요 서울 지하철 역사에 안전 인력을 보강 배치하고 전문가의 현장 분석을 통해 구조적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혼잡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국가 애도기간이 종료되지만 합동분향소 운영은 계속되고 있다"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장례·치료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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