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인근 방파제서 숨진 남녀… 텐트 안에 '이것'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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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방파제 인근 텐트에서 사실혼 사이였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1시11분쯤 근처 군부대 장병이 순찰하던 중 이들을 발견하고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텐트 안에서 사망 징후가 명확한 A씨와 B씨 시신을 수습해 곧바로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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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방파제 인근 텐트에서 사실혼 사이였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1시11분쯤 근처 군부대 장병이 순찰하던 중 이들을 발견하고 "남녀가 텐트 안에서 숨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텐트 안에서 사망 징후가 명확한 A씨와 B씨 시신을 수습해 곧바로 경찰에 인계했다.
사실혼 사이였던 이들이 머물던 텐트 안에는 가스 밸브가 열린 채 꺼진 휴대용 부탄가스용 난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를 켰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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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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