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무한한 책임감으로 비극 발생하지 않게 할 것"
보도국 2022. 11. 5. 14:43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한국교회 위로예배에 참석해 "마음이 무겁고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엿새째 조문했습니다.
오늘 조문에는 참모들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일부 국무위원들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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