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태원 참사 애도..“아이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 더 느껴”
지민경 2022. 11.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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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는 요즘 한주동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라며 두 아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하며 감사하며 사람답게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히 어떤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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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이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는 요즘 한주동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라며 두 아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하며 감사하며 사람답게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히 어떤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방송, 영화, 가요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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