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연내 출범…과기정통부, 26억 예산 요구

이준기 2022. 11.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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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항공설립추진단 연내 출범을 위해 국회에 추진단 운영 예산 25억9000만원을 국회에 요구했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를 위한 대통령 훈령을 만들었으며, 과기정통부가 국회에 추진단 운영을 위한 신규 예산 25억9000만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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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항공설립추진단 연내 출범을 위해 국회에 추진단 운영 예산 25억9000만원을 국회에 요구했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에 따르면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를 위한 대통령 훈령을 만들었으며, 과기정통부가 국회에 추진단 운영을 위한 신규 예산 25억9000만원을 요구했다.

현재 '우주항공설립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은 관계부처 의견조회 진행 중이며, 대통령이 발령하는 즉시 출범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나사(NASA)와 같은 우주항공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조직·인사 제도 설계, 우주항공청이 이관받을 업무에 대한 부처 협의 및 신규 추진 필요업무 발굴, 우주항공청 설치와 직원 선발을 지원한다. 추진단은 단장 1인과 단원으로 구성된다. 단장은 과기정통부 공무원을 지명하며, 단원은 과기정통부 공무원과 관계기관에서 파견된 사람들로 구성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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