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대통령, 삼성전자 공장 방문...반도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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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오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1라인을 둘러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차세대 GAA기반 3나노 반도체 웨이퍼에 함께 서명을 남기며 '반도체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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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오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1라인을 둘러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슈타인머이어 대통령은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하고,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파운드리 사업부장 최시영 사장 등과 함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노력을 알리고 독일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는 축구장 400개를 합친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차세대 메모리인 D램·낸드와 초미세 파운드리, 즉 반도체 위탁 생산 제품을 생산합니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차세대 GAA기반 3나노 반도체 웨이퍼에 함께 서명을 남기며 '반도체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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