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유동규가 정진상에 명절선물? 얼토당토않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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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하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편의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연성도 없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남욱 변호사가 2020년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정 실장에게 돈을 주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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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양주 양정역세권 편의 요청도 말 안 돼"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하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편의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연성도 없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2020년 뇌물 명목인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은 경기도가 조례로 불이익을 주고, 특별감사를 실시해 수사의뢰까지 한 사안"이라며 "특히 명절 선물은 얼토당토 않은 거짓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표하는 검찰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일보는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이 정 실장에게 명절 선물로 1000만원을 건넨 뒤 추가로 3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남욱 변호사가 2020년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정 실장에게 돈을 주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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