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라이프플러스 JTBC 서울마라톤'…주요 도로변 교통통제

상암월드컵공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구간
가변차로 운영·대회 상황 맞춰 탄력적 통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오는 6일 '2022 라이프플러스(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됨에 따라 같은날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40분까지 대회구간 주변 도로변이 통제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라톤대회는 42.195㎞를 완주하는 풀코스(상암월드컵공원~잠실 올림픽주경기장)와 10㎞코스(상암월드컵공원~여의도공원)로 분리해 운영된다.

이에 따른 교통통제 구간은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이다.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가 투입돼 도로 질서유지를 실시한다. 횡단보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이 추가 배치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은 120 다산콜센터와 2022 라이프플러스 JTBC 서울 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카카오내비와 T맵에서도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로가 안내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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