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견줘 22일 빠르다"...광주서 '첫얼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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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광주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평년보다 5일 이른 시점에 물이 얼었다고 밝혔다.
작년 첫 관측일과 견줘서는 22일 빠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나주 영하 1.2도 △담양 영하 0.2도 △장성·영암 영하 0.1도 △영광 1.8도 △광주 4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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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겨울을 앞두고 광주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평년보다 5일 이른 시점에 물이 얼었다고 밝혔다.
작년 첫 관측일과 견줘서는 22일 빠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나주 영하 1.2도 △담양 영하 0.2도 △장성·영암 영하 0.1도 △영광 1.8도 △광주 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남하하면서 얼음이 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냉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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