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회 위로 예배에서 "영원히 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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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해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서 "마음이 무겁고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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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해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서 "마음이 무겁고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비극은 우리 모두의 슬픔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한국 교회와 성도들께서 사랑으로 또 믿음으로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어 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예배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도 함께 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는 조계사에서 열린 추모 법회를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403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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