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안동IC 복합쉼터 조성 기여 도로공사에 감사패

박홍식 2022. 11. 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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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 '로열웨이(Royal-way) 복합쉼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안동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홍두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객팀장은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에 서안동IC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 협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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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 '로열웨이(Royal-way) 복합쉼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안동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안동시가 수여하는 상이다.

도로공사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안동시는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로열웨이 복합쉼터는 안동의 주요 진입 관문인 서안동 IC에 영국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간 길을 기념하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안동시 자체 예산(9억8500만원)을 투입해 장미정원을 만들었다.

영국정원과 같은 테마공원과 고객 휴게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홍두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객팀장은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에 서안동IC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 협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속도로 인근 유휴부지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도시환경 개선 및 시민 편의를 위한 김천시 아포읍 대신졸음쉼터 미세먼지 차단숲과 대구시 북구 관음동 공영주차장 등 유휴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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