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마약 매매·투약 50대 여성 징역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매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이지수 판사)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1시 16분쯤 원주시내 노상에서 100만원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 해 7월 18일 오후 10시쯤 자신이 사는 집에 마약을 보관하고,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을 매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이지수 판사)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1시 16분쯤 원주시내 노상에서 100만원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 해 7월 18일 오후 10시쯤 자신이 사는 집에 마약을 보관하고,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단순 투약에 그치지 않고, 마약을 유통시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모발감정결과에 비춰볼 때 마약 중독의 정도가 상당한 것으로 보이고, 앞서 같은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배상철 bsc@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봉화 광산 매몰 고립자 2명, 9일만에 '기적 생환'…건강 상태 양호
- ‘이태원 참사’서 30명 구한 3명의 영웅 찾았다… 캠프 케이시 근무 주한 미군들
- “대규모 인명 피해 현장 아수라장…사망자가 핸드폰 떨어뜨린 순간 아직도 뇌리에 남아”
- 이영표 바통 누가 이어받나…‘2002 태극전사’ 물망
- 의학계 “안면 골절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카타르 월드컵 출전 불투명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단독] “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 윤 대통령 “동서고속철 2027년 말 아닌 5월로 당겨보라” 직접 지시
- 갑작스레 뇌사에 빠진 20대 여성, 100여명에 새생명 나눠주고 하늘로
- [막뉴스] 면접 준비 다 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