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피해신고 15일까지 연장

제주방송 강은희 2022. 11.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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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8일까지였던 이태원 참사 피해신고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5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다치신 분들이 피해 신고기간 부족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고기간 일주일 연장안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늘(5일) 오전 9시 기준 이번 참사로 인해 숨진 사람은 156명이며, 부상자는 19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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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신고, 전국 재난부서·읍면동 등 접수
정부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점검"
캡쳐=오늘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정부가 오는 8일까지였던 이태원 참사 피해신고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5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다치신 분들이 피해 신고기간 부족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고기간 일주일 연장안을 발표했습니다.

피해신고는 전국 재난부서와 읍면동에서도 가능하며, 의료비 지원 대상은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구조활동 참여자 등입니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도 실시됩니다.

정부는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지역축제, 공연장, 경기장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5일) 오전 9시 기준 이번 참사로 인해 숨진 사람은 156명이며, 부상자는 196명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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