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위로 예배 참석..."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 법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은 위로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서 위로 말씀을 통해 부모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친구들은 소중한 벗을 하루아침에 잃었다며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 법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은 위로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서 위로 말씀을 통해 부모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친구들은 소중한 벗을 하루아침에 잃었다며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추모 법회에서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는 말로 공개 첫 사과를 했던 윤 대통령은 오늘은 미안한 마음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화 광산의 기적...고립자 2명 221시간 만에 걸어서 생환
- 진화하는 '괴물 ICBM' 화성 17형..."기술 진전"
- 이물질 넣어 혈액 투석 환자 다치게 한 간호사 '법정구속'
- 고속도로서 의식 잃은 40대...전세버스 기사가 응급 구조
- '요동치는' 지구 그리고 무너져 내리는 '빙산'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핼러윈 맞아 다시 북적이는 거리..."인파 사고 막아라"
- [속보] 검찰, '대북송금' 이화영 2심에서 징역 15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