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북에 '강력 경고'

김민정 기자 2022. 11.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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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반도로 전개됩니다.

군에 따르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오늘(5일)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미군은 지난 달 중순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B-1B 4대를 배치한 바 있습니다.

B-1B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ICBM 발사 등 연속 대형 도발에 나선 이후인 2017년 12월 항공기 260여대가 동원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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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반도로 전개됩니다.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차원입니다.

군에 따르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오늘(5일)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미군은 지난 달 중순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B-1B 4대를 배치한 바 있습니다.

B-1B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ICBM 발사 등 연속 대형 도발에 나선 이후인 2017년 12월 항공기 260여대가 동원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도 참여했습니다.

B-1B는 최고 속도가 음속의 1.25배인 마하 1.25로 비행하며 전략폭격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편인 60톤 가까운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사진=미 태평양공군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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