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CJ그룹 이재현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 별세

김서연 2022. 11. 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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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로,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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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CJ그룹 이재현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 별세

[파이낸셜뉴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이날은 CJ그룹(창업 당시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고인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며,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 장충동 CJ인재원에 마련되며,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CJ는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차분하게 장례를 치르겠다는 것이 가족들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친지 및 지인 조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로,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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