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폭격기 B-1B 오후 한반도 진입… 비질런트 스톰 훈련 합류

박수찬 2022. 11. 5.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 B-1B 폭격기가 5일 오후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합류한다.

5일 공군에 따르면, B-1B는 이날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비질런트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 연장과 맞물려 한·미는 미군 전략자산인 B-1B의 한반도 전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B-1B의 출동이 결정됐다.

괌에서 B-1B가 출격하면 2시간 안에 한반도에 도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 B-1B 폭격기가 5일 오후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합류한다.

5일 공군에 따르면, B-1B는 이날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비질런트 훈련에 참가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되던 훈련은 당초 4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날까지 연장됐다.

훈련 연장과 맞물려 한·미는 미군 전략자산인 B-1B의 한반도 전개 문제를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B-1B의 출동이 결정됐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제54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상시 배치 수준으로 전개 빈도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평가다.

미국은 지난달 괌에 B-1B 4대를 배치한 바 있다. 괌에서 B-1B가 출격하면 2시간 안에 한반도에 도착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