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국적으로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김경택 기자 2022. 11. 5.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사들이 연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다음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143가구(일반분양 1만19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 늘어나”
[서울경제]

건설사들이 연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다음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143가구(일반분양 1만19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올해 1월 둘째 주(2만3469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다음 주에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A39블록 ‘호반써밋웨스트파크’, 평택시 현덕면 ‘포레나평택화양’, 충남 아산시 용화동 ‘아산자이그랜드파크’, 논산시 대교동 ‘논산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이(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양주시 회정동 ‘양주덕정역한라비발디퍼스티어’,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아이파크’ 등 6곳에서 개관한다.

부동산R114는 “과거에는 행복주택, 영구임대, 공공임대 등 공공 분양 물량이 다수였다”며 “하지만 다음주 청약 물량은 민간 공급 물량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고, 연말을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이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