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고 0경기... “발목 수술 4개월 이탈→황당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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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찬밥 취급을 받았던 해리 윙크스(26, 삼프도리아)가 허무하게 임대를 마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Il Secolo XIX'는 4일 "삼프도리아 소속인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윙크스가 수술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윙크스는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했지만,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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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찬밥 취급을 받았던 해리 윙크스(26, 삼프도리아)가 허무하게 임대를 마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Il Secolo XIX'는 4일 “삼프도리아 소속인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윙크스가 수술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윙크스는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했지만,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올여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토트넘을 떠나 삼프도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발목 부상으로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윙크스가 7일 전문의와 논의를 한 후 수술과 보존요법 치료 중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수술하게 될 경우 3개월에서 4개월가량 이탈이 예상된다. 이에 삼프도리아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윙크스를 토트넘에 반환할 가능성이 있다.
윙크스는 커리어 최초 이적을 단행했으나 현재로선 이탈리아 무대에서 한 경기도 못 뛰고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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