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이태원 참사, 尹 정부 무능이 빚어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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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번 사고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비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활동위원회 소속 작가 20여 명은 오늘(5일) 낮 서울광장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와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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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번 사고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비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활동위원회 소속 작가 20여 명은 오늘(5일) 낮 서울광장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와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참사 초기 책임자들이 진정한 반성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마지못한 사과는 이 정권이 국민을 어떻게 대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상식 중의 상식을 잊어버린 윤석열 정부는 마땅히 참사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참사의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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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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