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피해 신고 이번달 8일→15일까지로 연장"
보도국 2022. 11. 5. 12:49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의 피해 신고 기간을 이번 달 8일에서 15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피해 신고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참사로 다친 사람들이 신고기간 부족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신고 연장 조치는 의료비 지원방안 안내 기간이 짧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의 재난·복지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피해 신고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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