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대 출신’ 백지훈, 소개팅 수 차례 불구 “인연 잘 안되더라”(트래블리)

이슬기 2022. 11. 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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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대' 출신 조원희가 솔로 백지훈에게 팩폭을 가한다.

11월 5일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3회에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임유환·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를 그린다.

솔로인 백지훈을 향해 조원희는 "지금 외로움의 극치를 달리고 있잖느냐. 너는 50살까지 혼자 살 거냐"라며 "우리는 다 결혼해서 평범하게 아이도 낳고 지내는데 백지훈 혼자 바뀐 게 없다"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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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축구 국대' 출신 조원희가 솔로 백지훈에게 팩폭을 가한다.

11월 5일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3회에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임유환·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를 그린다.

이들은 이날 사이판의 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결혼 이야기를 한다. 특히, 유부남인 조원희와 임유환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도 속에 있는 말들을 꺼낸다.

솔로인 백지훈을 향해 조원희는 “지금 외로움의 극치를 달리고 있잖느냐. 너는 50살까지 혼자 살 거냐”라며 “우리는 다 결혼해서 평범하게 아이도 낳고 지내는데 백지훈 혼자 바뀐 게 없다”라고 지적한다.

이에 당황한 백지훈은 ”결혼하고 싶어“라고 속내를 고백할 예정. 백지훈은 “사실 난 너무 주변이 부럽다”라고 하자 조원희는 “빨리 결혼해라”라며 “(그것도) 불효”라고 지적했다.

또 조원희가 “우리 와이프가 소개팅도 몇 번 해줬어”라고 깜짝 폭로했고 백지훈은 “인연이 또 잘 안되더라”라고 털어놓는다.

결혼에 대한 세 명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후 7시 ‘트래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사진 제공=IHQ)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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